한국 채권 전망: 한국의 채권 금리는 높아가고 신용도는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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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의 한국 신용도와 기업들의 신용도는 어느 정도일까? 경기침체는 근본적으로 어떻게 찾아오는 것일까? 금리와 관련해서 국가, 공공기관, 은행, 기업 등 채권 금리와 시장금리 자체가 높아 가고 있다.
1. 회사채의 경우 채권을 발행해도 그 것을 매입해갈 사람, 회사가 채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투자자를 찾아 투자금을 유치하는 것인데 6%대의 채권금리로 우리가 발행한다 해도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는다 것을 의미한다.
2. 기업 입장에서는 한 해 주가가 떨어져 있는 상황은 기업 자기자본과 투자자 자본 중 투자자 자본은 주식이 아닌 나머지와 같으며 빌린 돈과 같고 빌린 돈의 대부분은 채권 발행을 통해서 마련되는 것이다.
3. 기업의 미 매각율이 높아지면 기업 신용도와 기업에 대한 평가가 안 좋게 작용되어 기업이 채권발행을 할 때 주가에도 반영이 되고 기업 자본을 구할 방법이 사라지게 된다, 그 것을 다른 말로 자본 경색, 신용 경색 즉 돈 맥경화다.
4. 기업의 피가 안도는 돈 맥경화는 또 소비자들의 소비침체가 연결된다. 금리가 올라가면 저축을 하려해도 현재 소비를 줄이려고 하고 이자상환 부담은 커지고 소비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매출도 충분하지 않고 영업이익으로 이자상환을 해야 하는데 그것도 어려워진다.
5. 기업이 자기자본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 사업 영역 축소을 단행하게 되고 고용을 하지 않게 되어 채권금리가 이렇게 올라가면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는 영역도 돈 되는게 안인 것이다. 기업이 이렇게 사업 영역을 줄여가면 납품기업의 부품이나 원자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어 그 또한 고용이 이루어 지질 않는다. 악순환이 이어지는 것이다.
6, 금리가 오르면 물가가 올라 소비심리가 위축되는데 기업의 고용 축소로 소득까지 위태로워지는 것이다, 즉 실질소득만 줄어드는 것뿐 아니라 명목소득까지 위태롭게 된다. 경기침체는 금리가 높아서 생긴 일이므로 금리의 역습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채권시장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7. 채권시장에서 여러 채권발행에 실패한 사례가 나오고 있는데, 아직은 침체의 국면에 진입한 것은 아니다. 기업의 투자 위축, 고용 축소, 소비 위축 등으로 나타나는 것이 경기 침체로 드러설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8. 채권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현상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회사채 만기가 중요한데 기업이 채권을 발행해 만기가 도래하는 시점에 기업 입장에서도 상환하려 하지만, 23년 상반기에 약 54조원 가량이 만기가 도래하게 되면 기업은 자기자본만 가지고 사업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자본을 이용해 운영해오다가 만기가 되면 다른 채권을 발행하는 방식이다.
9. 기업이 만기 채권을 갚을 수도 있지만 다른 채권을 발행해 갚는 것이 차환이다. 차환거래가 가능해서 연장이 가능한데 높은 금리를 채권을 발행해도 미 매각되어 발행하기도 어렵고 미 매각된다는 것이다. 올 3분기 미 매각율을 보면 전체 매각의 14% 인데, 전년 동 분기 1% 였다.
10. 21년 채권 매각율이 100% 였다가 올해 9월 미 매각율이 20.5%라는 것이고 년말까지 더 오른다면 채권시장의 미래 전망은 어둡 기만하다. 그 다음은 은행 대출인데 기업이 채권시장에서 채권을 발행하지 못하면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기존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이 계속 늘어나 1월부터 9월 동안 대략 28조원이다. 전년동기대비 7배가 늘어났다.
11. 대출금과 금리가 계속 오르는데 대출이 늘어난다는 것은 기업이 자금 압박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금리가 급상승하는데 대출이 늘어난다는 것은 유동성이 없고 급하다는 것이다. 채권발행도 안되고 은행 대출도 안되면 돈맥경화 현상이 일어난다.
12, 기업이 채권발행도 못 하고 은행대출도 안되면 결국 부도위험에 처하게 되는 이런 현상이 우리 경제가 위기 국면으로 가는 시나리오이다. 이러한 현상은 외국 투자자는 한국의 신용도를 의심하게 되고 더 투자를 하지 않으려고 해 한국 금융시장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13, 한국의 국고 채 금리와 회사채 스프레드 값의 차이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의 채권 발행을 자제시켜 스프레드 값의 갭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초 우량 정부 공공기관이나 은행의 채권 발행도 자제하게 하고 있다.
14. 국가 신용도를 보여주는 CDS 프리미엄 추이 결국 값이 올라간다. 높아진다는 것은 국가 기관 기업의 그 신용 위험이 더 커진다는 걸 뜻한다. 75BP를 상회한 것은 6년 7개월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국제금융시장에서 이런 대외 신용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15. 공공기관, 은행, 기업 등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국가 신용도가 떨어지게 되어 외국 투자자본 유입도 어려워지면 소비에도 영향을 주어 경기침체로 이어져 한국 경제 침체가 총체적이 경제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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