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금리 전망: 금리 올려 환율, 물가 잡기, 경기침체 희생으로
- 공유 링크 만들기
- 이메일
- 기타 앱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은 예상대로 빅 스텝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준금리를 인상하여 강 달러를 방어해야 하는 어려움에 있으며 물가를 잡아 야하는 두 마리 토끼잡기에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1, 전세대출 의존도가 큰 한국 부동산 시장에서 연속된 금리 변화는 부동산 시장 가격을 결정하는 키이며, 2021년 기준 전세자금 대출 잔액이 무려 180조 원에 이르며 2018년의 2배 수준이다, 그래서 지금처럼 고금리에 따른 전셋값 하락이 지속되는 한 집값 반전은 예상하기 어렵다.
2, 규제지역 해제에도 썰렁한 부동산 시장 매수세가 붙지 않는 이유는 전셋값이 하락했다는 것과 실수요자는 규제와는 상관이 없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어, 규제를 풀어 주면 1 주택자가 추가로 주택 하나를 살 수가 있는데 그럼 갭 투자로 산다는 말이다, 갭 투자자 자들은 전셋값이 하락할 때 유입이 어렵다는 것이다.
3, 부동산이 다시 상승할 수 있는 시기는 확실한 경기침체를 말하며, 경기가 너무 나쁘다는 것은 결국 성장률과 물가가 낮다 라는 지표가 있을 때인데 이때 한국은행은 경기 부양 목적으로 금리를 인하하게 된다, 물가안정 목표에 미달하는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상황이라서 금리를 낮춰서 유동성을 공급하게 된다.
4, 금리의 영향은 전세 가격부터 상승을 일으키면서 매매 가격을 끌어올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기준금리 연속된 변화에 따른 전세 가격 변동세가 너무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경기침체를 직접 하락 신호로 인식하게 되는데, 기업이 구조조정이나 성과급 등 소비자 소득은 늘지 않는 가운데의 반등 체감은 3~6개월 후에 금리가 반영되게 된다.
5, 부동산 가격은 경기보다 금리 더 반응을 한다는 것이며 사람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예금 금리가 낮아지면 급속히 유동성이 부동산 시장으로 넘어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며 자산 가격은 돈의 움직임을 예상해야 하고 돈의 흐름에 따라 가격 변동이 발생 한다라는 것이다.
6, 유동성이 없는 경기침체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을 자극할 가능성이 있으며 , 2020년부터 침체가 시작하게 되어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을 완화적 통화정책을 통하여 경기부양 의지가 강했고, 미국, 유럽 등도 비슷한 상황으로 저금리에 의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집값이 크게 오르는 결과를 가져왔다.
7. 한국은행은 당연히 긴축재정과 금리인상으로, 성장은 탄탄하고 물가는 워낙 높기 때문에 이런 강력한 긴축정책은 당연한 것이며, 경제 침체에 들어가게 되면 지금껏 다른 스탠스를 보일 수밖에 없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고물가의 경험이 있어서 과거보다 인하 속도는 늦춰도, 금리나 추세 자체는 못 바꿀 거라 보인다.
8, 금리인하까지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릴 것이라 보이며, 2020년 10월 이후에 2년 만에 경기침체 신호가 속속 나오고 마이너스로 전환됐으며 한국 성장세를 이끌었던 수출이 10월 5.7% 감소했으며 11월도 마이너스 세를 이어가고 조업일 수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9,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던 작년과 전혀 달리 9월부터 국내 기업들의 재고 증가율이 2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침체에 대한 우려가 나온 상황에서 수출실적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무역 물동량을 나타내는 컨테이너 운임지수도 급락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해운업계는 성장세를 나타 냈던 SCFI 지수가 최고 대비 3분의 1 이하 수준으로 떨어졌다.
10, 세계 1위 선사 모스크는 먹구름 경고 경기침체를 대놓고 경고했다, 물동량만 봐도 현재 침체로 들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내년부터 한국은 잠재성장률 이하로 떨어질 것이며 KDI 피치 모두 다 내년 한국 경제성장율을 잠재성장률 2.1% 보다는 낮은 1% 후반을 제시하고 있다.
11, 한국에서 높은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는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으며,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상 조건은 잠재성장률 이상의 성장세와 물가 안정 목표치를 초과하는 물가 수준이 동시에 진행될 때 일반적으로 지속적으로 인상을 했으나 잠재성장률 이하의 성장세가 기록된다면 고물가를 유지하는 게 불편할 수밖에 없다.
12, 여건만 되면 낮추려고 할 것이며, 2023년 1분기 중 금리인상을 멈추고 높은 수준의 금리를 6개월에서 최대 1년 정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에 지속적인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 예상된다.
- 공유 링크 만들기
- 이메일
- 기타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