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0.25% 인상 단행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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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늘 기준금리를 0.25%를 올리는데 그쳐 3% -> 3.25%로 상향되었다. 내년 경제성장률 2.1% -> 1.7% 하향 조정, 미국의 강한 긴축 기조 속에 소비자물가도 5.5%중반의 여전히 높고 1% 벌어진 미국과 기준금리 격차도 고려하여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
1.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의 금리 인상으로 우리나도 빅 스텝이 전망 되였으나 기대인플레이션의 소폭 하락과 물가 정점론이 나온 데다 자금시장 안정도를 기대해서 긴축 속도 조절에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2. 또 한국은행은 내년 경제성장률을 2.1%에서 1.7%의 수정 전망치로 낮추어 잡았다. OECD 가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8%로 전망한 것보다 낮은 수치인데 심각한 경기 침체 속에 금리인상이 소비 심리를 위축시켜 악순환이 크다고 보고 내년까지는 경기침체가 불가피 하고 그 이후에나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3. 24년은 2.3%로 경제성장률을 예측하였는데 이 것은 OECD 2024년 전망치 1.9%보다 높게 전망한 시장의 반응은 금통위 결정이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안은 것으로 보고, 주식시장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환율도 1330대를 유지하고 있다.
4. 미 연준도 " 기준금리 인상 속도 둔화가 곧 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연준위원들 중 과반이상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금리인상이 물가와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평가하기 위해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5. 한국의 금리차는 다음 달에 미국이 빅 스텝 0.5%만 인상하더라도 4.5% 대로 1.25%로 다시 확대될 전망이지만 환율 1,300원대의 비교적 안정된 원/달러 환율, 아직 불안한 자금. 신용 경색 상황. 미국의 속도 저절 가능성. 경기침체를 반영한 결정으로 보인다.
6. 한은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 -> 1.7%,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3.7% ->3.6% 소폭 하향으로 전망했고, 부채 상환부담과 주택가격 조정 등 하방 요인 작용으로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낮추어 잡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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